개천변 산책과 간단한 산행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곳
도심지에서 모두를 누릴 수 있는 산책로를
소개해 드릴게요.
앞으로는 중랑천이 있긴 하지만
크지 않아도 산책하기에는 좋은 우이천과 100미터가
조금 안되어 등산 겸 산책도 좋은 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요.
노원구 광운대역 뒤편에 위치한 산으로 우이천과
근접해 있어서 우이천과 함께 산책하기 좋아요.
저는 우이천 산책을 하다가 동그란 부분에서 올라가서
영축산 입구로 들어간답니다.
우이천에서 올라가면 이렇게 팻말을 바로 볼 수 있어요.
삼거리에서 350m쯤 올라가다 보면 영축산 입구가 나와요.
입구부터는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이렇게 초안산은 데크길 조성이 되어있어서
정상까지 많은 힘 들이지 않고도 올라갈 수 있어요.
데크길과 산길이 같이 있었어요.
반려견 산책이 목적이다 보니 왼쪽 산길로 가게 되었어요.
요즘에 이런 시설들이 생기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항상 챙겨다니긴 하지만 만약 이란 것도 있지만
이런 게 생김으로써 반려동물들에 대한 인식도 점점 좋아진다고 생각하거든요.
높지 않은 산이다 보니 경사는 완만한 정도라
반려견과 산책하기 딱 좋은 정도였어요.
신나서 엄청 돌아다녔죠.
중턱 지나서쯤 나오는 펫말인데 길이 하나뿐이라
헷갈릴 일은 없겠더라구요.
산길은 계단이 좀 있는 편이지만 많지는 않게 있어요.
계단을 지나면 데크가 산 정상까지 이어져 있어요.
빨리 올라간 편은 아니었지만 올라가는데 20분 안 걸린 거 같아요.
워낙 뛰는 걸 좋아하는 친구라 여유로운 산책보단
달리기 산책이었거든요;;
여유롭게 천천히 산책을 즐기신다면 왕복 1시간 정도는
즐거운 등산을 될 거 같아요.
저는 산책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우이천으로 가야 해서
올라왔던 길로 그대로 내려갔어요.
내려오니 벌써 해가 져버렸네요. 그래도 이 친구가 여러 코스를
가면서 재미를 느끼는 거 같아서 아주 좋은 산책이었다고
나름 생각되는 코스였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들은
나의 반려견이 좋아할 만한 지루하지 않은
두 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우이천과 영축산 코스
어떠신가요?!
'반려견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가평 독채 스파 애견 펜션 반려견 아기 강아지 동반 여행 (0) | 2023.02.21 |
---|---|
서울 강서 둘레길 트레킹 가볼만한곳 / 강아지 반려견 트래킹 (0) | 2023.02.15 |
시흥 코코 애견카페 인천 코코 애견카페 (0) | 2023.02.06 |
포천 오디가개 포천 오디가개 애견카페 호텔 미용 (0) | 2023.02.06 |
청주 멍글멍글 펫글램핑 반려견 동반 여행 (0) | 2023.02.06 |
댓글